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9년 전에도 성폭행

전남에 한 섬마을에서 이번에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진건데요

학부모가 여교사를 성폭행한 사건이였습니다. 정말 말도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는게 정말 창피할정도로 수치스러운 일이에요

외딴섬에서 일어난 패륜적 범죄는 정말 말문을 막히게 합니다. 심지어는 범행을 사전에 모의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교사들이 머무는 관사에는 그 흔하디 흔한 CCTV도 없었다고 하네요.. 정말 이런일이 발생하길 바랬던 건가요?

근데 문제는 이번에 성폭행을 한 피의자 3명 중 한 명이 9년 전에도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그때 아예 싹을 잘라버렸어야 되는데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참.. 우리나라의 법은 도대체 어떻게 되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누구를 위해서 법을 만든건지 ㅡㅡ

9년 전 김씨는 대전 서구에서 20대 여성의 집을 막무가내로 침입해서 성폭행 했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그때 어떻게 처벌을했길래 이렇게 다시 또 일어날 수 있을까요

김씨는 지금 DNA가 확인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 진짜 욕도 안나오네요 기억상실증 걸리셨나봅니다 성폭행한게 기억이 안나는거면 아예 거기를 자르고 다니던가 

이제와서 교육부는 도서벽지 교사 관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시고 ^^ 모든 도서벽지 관사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네요 

참 우리나라는 소잃고 외양간고치는거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박수라도 쳐드려야 할듯 나라가 왜이렇게 돌아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내가 조심해야 살 수 있는 나라같아요

섬에가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여교사는 정말 이게 무슨 날벼락일까요.. 그리고 선생님으로 잘 키워주신 부모님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실지 상상조차 못하겠어요

지금 지난해 기준으로 도서벽지 공립학교는 700여 곳으로, 이곳에서 근무하는 여교사는 3천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CCTV를 다는것도 다는거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사들 안전을 위한 근복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 정말 시급해보입니다...